대우증권은 5일 대상에 대해 재구무조가 개선됐고 분할 이후에도 개선 속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전분당 부문의 실적 호전으로 영업실적도 턴어라운드 할 수 있고 공장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과거의 수준까지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주회사 설립으로 경영 투명성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대상홀딩스의 경우 분할시 현금 500억원을 보유하게 되고 대상에 대한 지분율은 9.4%에 불과해 이 현금으로 대상 주식을 매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대상 목표가를 1만3600원, 대상홀딩스 목표가를 5500원으로 제시했다. 기업분할 후 대상은 5일, 대상홀딩스는 17일 재상장 예정.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