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개성공단 본단지 1차 분양신청을 앞두고, 한국토지공사가 5일 삼성동 COEX에서 무역협회와 통일부, 중기협의 후원하에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한국토지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개성공단의 투자환경과 추진상황 등 전반적인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개별상담창구를 마련해 분양계획과 자금지원제도 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은“최근 북한의 6자회담 참여 등 남북경제협력 환경이 개선되고 있고, 시범단지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 개성공단에 대한 관심이 고조있다며, 이번 투자설명회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