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주성엔지니어링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2일 모건스탠리는 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웠다면서 하반기 실적이 개선된다 하더라도 올해 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만 업체로부터의 수주 지연과 LG필립스LCD 7세대 투자 Phase II 발주 지연 등은 LCD 시설투자 전망과 관련, 낙관적 견해를 줄어들게 하는 이유라고 설명. 시장동등비중을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를 1만2000원을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