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주 전철사업 중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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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와 여주군을 잇는 복선전철사업에 대해 정부가 사업비 급증을 이유로 재검토에 들어가자 해당지역 주민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획예산처 등에 따르면 성남-여주 복선전철 사업비가 6천708억원에서 1조1천113억원으로 65.7%이나 급증해 재검증 결과 사업진행이 곤란하다고 판단될 경우 사업이 중단되거나 보류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전철 착공을 앞두고 주민설명회까지 열어 놓고 한달도 되지않아 재검토 방침이 나오자 각 시.군 홈페이지에는 주민들의 항의글이 빗발치면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