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지난 6월 전국의 건축허가 면적이 856만90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2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5월에 비해서는 27.4% 줄어든 것이며 최근 5년간 평균과 비교해서도 33.8% 급감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과 상업용이 1년 전보다 각각 31.4%, 45.6% 감소한 반면 공업용은 25.4%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7.2%나 급감했고 지방도 6.8%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