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2분기 영업익 433억..작년 동기보다 9%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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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는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8.9% 줄어든 433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전기 대비로는 7.7% 늘었다.
매출은 1조33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221억원으로 44.2% 증가했다.
회사측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는 줄었지만 디지털영상,기계항공 등 내수 유통사업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패션사업부문 실적이 개선되면서 전기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 "부채비율은 올 6월 말 현재 105.0%로 전년 말 대비 13.3% 증가했지만 연말에 90%대로 낮출 전망"이라고 밝혔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