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CJ투자증권 천세은 연구원은 휴맥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3분기부터 본격적인 도약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9500원 유지. 3분기부터 미국 다이렉트TV社와 디지털 TV 사업부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며 영업이익률도 8%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 방송의 본격적인 도래 등으로 전세계 셋톱박스 시장이 새로운 성장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제품 라인업과 브랜드력을 갖춘 휴맥스의 본격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