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굿모닝신한증권 송지현 연구원은 4~5월 음식료 소매판매 지수의 견조한 상승기조는 이익 회복을 알리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거시지표에서 드러나고 있는 긍정적인 요인들을 올 하반기부터 음식료 업체들의 실적에서 실질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2분기에는 우호적인 외부 환경의 변화가 실적상에 크게 반영되기 힘들어 실적에 뚜렷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본격적인 회복세는 향후 1~2분기를 지나면서 점차 가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심롯데삼강, 하림을 추천 종목으로 꼽고 이들 종목들이 이익 모멘텀 급증에도 불구하고 동종 업체대비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