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건강칼럼/평강한의원..고질병 잡는 7전8기 괴짜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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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비염은 여간해서는 고치기 어려운 난치병에 속한다.
그 동안 비염은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일시적으로만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인식돼 왔다.
비염을 뿌리째 뽑는 한방치료술이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서초동 평강한의원원장 한의학박사 이환용이 고질병을 잡기 위해 7년을 바쳐 개발한 청비환이 그것이다.
참느릅나무로 조제된 청비환은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만성코질환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 원장은 내신 15등급의 실력으로 8수 끝에 동국대 한의학과에 들어간 괴짜. 그는 가난 때문에 무면허 침술사 노릇을 해가며 학비를 벌어야 했지만 한의학에 대한 애착과 열정은 남달랐다.
이 원장이 코질환 치료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대학시절 30년간 축농증으로 고생하던 이웃 할머니가 나무 조각을 하나 가져와 그것과 똑같은 나무를 구해 달라는 할머니의 부탁 때문이었다.
그 나무조각을 구하다가 유근피를 알게 되었고 신기하게 할머니의 콧병은 보름만에 나았다.
이 원장은 유근피의 놀라운 효능에 감탄하여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연구로 '청비환'을 개발하게 되었다.
청비환은 '코나무'로 불리는 유근피를 약재로 하여 살구씨, 목련꽃 봉우리, 수세미 등 20여가지 약재를 첨가해 만든 녹두알 크기의 환약이다.
이 원장은 "청비환을 사용할 경우 유근피 하나만으로 치료할 때보다 효능이 몇배 이상 뛰어나다"고 말했다.
또, 맛이 거북하지 않아 어린이들도 먹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이 원장은 "청비환을 두달 정도 복용하면 복잡한 치료과정 없이 고질적인 비염이나 축농증을 뿌리뽑을 수 있을 정도로 임상효과가 뛰어나다"며 "한번 치료되면 재발하는 일이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 환약을 이용하여 축농증, 알레르기비염 등을 치료해 기대이상의 좋은 치료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가정에서 코나무를 달여 먹어도 코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한다.
코나무 20g정도에 두 대접 정도의 물을 넣고 30분정도 달여 한 대접이 되면 그 물을 하루 3번씩 마시면 된다.
매일 빠뜨리지 않고 계속 마시면 웬만한 코질환은 한달 이내에 호전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원장은 "한방은 치료효과가 더디게 나타나지만 근본적인 치유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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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2)3481-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