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印尼법인 지분율 99%로..14% 추가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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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동남아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다나몬은행이 보유한 인도네시아 합작 현지법인(KEBD) 지분 14%를 추가 매입,지분을 99%로 늘렸다고 27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에 따라 독자경영체제를 갖췄으며 행명도 'KEB 다나몬'에서 'KEB 인도네시아'로 바꿨다.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은 지난해 135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도 20%에 육박하는 우량 은행이다.
외환은행은 "인도네시아 법인을 동남아시아 영업의 전진기지로 만들어 동남아 금융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