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포털 엠파스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백과사전 브리태니커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엠파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검색 서비스'(100.empas.com)를 26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2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브리태니커의 11만개 항목,18만개 색인,1만3000여개 멀티미디어 등 방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멀티미디어 자료의 경우 각 나라의 국가 이미지,국기,그래프,지도,삽화 등은 물론 1000개가 넘는 동영상 등을 세분화해 검색할 수 있게 했다. 엠파스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백과사전 외에도 세계연감,세계통계,생태계 정보 등 브리태니커가 보유하고 있는 고급 콘텐츠들을 추가로 확보해 제공할 계획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