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프로젝트로는 가장 큰 규모로 시범 사업자 선정에서부터 국내외의 관심을 끌었던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국산 리눅스가 채택됨에 따라 국산 리눅스가 서버용 운영체제로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글과컴퓨터는 새로운 NEIS 시스템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삼성SDS가 결정됨에 따라 중앙센터와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등 모두 2,300여대의 단독서버에 대한 운영체제로 한컴이 삼성SDS에 제안한‘한소프트 리눅스 2005 서버 아시아눅스'가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컴의 리눅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조광제 이사는“‘한소프트리눅스 2005 서버 아시아눅스’는 HP, IBM과 같은 글로벌 하드웨어회사는 물론 오라클과 같은 소프트웨어회사의 핵심 솔루션과도 기술 인증이 되어 있는‘아시아눅스'의 표준 스팩을 포함하고 있으면서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운영체제로서 국내의 정보시스템 구축에 적합한 플랫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아시아눅스는 한중일 기술공조체제에 의해 일본이나 중국에서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서버 운용체제로 이미 입증이 되었지만 국내에서는 이번 NEIS 본 사업을 통해 미션 크리티컬한 운영체제로서도 손색이 없음을 입증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한 리눅스 운영체제로 레드햇과 같은 외산 리눅스의 우위가 채택이 점쳐지기도 했으나 당초 예상을 뒤엎고 한컴의 국산 리눅스 운영체제가 최종으로 확정돼 더욱 관심을 끌었습니다. 시범 사업에서 레드햇리눅스를 단독서버의 운영체제로 제안했던 삼성SDS는 본 사업을 위해 레드햇리눅스, 수세리눅스 등과 이들 외산 리눅스와 같이 글로벌 하드웨어벤더와 소프트웨어 벤더와의 인증 문제를 해결된 한컴의‘한소프트리눅스 2005 서버 아시아눅스’를 지속적으로 테스트한 바 있습니다. 또한 벤치마킹테스트에서‘한소프트리눅스 2005 서버 아시아눅스’가 안정성과 호환성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외산 리눅스와 같이‘인증’이슈가 해결되어있는 점, 전국에 걸친 구축돼 있는 리눅스 기술지원 체계 등이 감안되어 좋은 점수를 얻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컴의 백종진 사장은 “NEIS 본 사업으로 총 2,300여대 서버에 '한소프트리눅스 2005 서버 아시아눅스’가 탑재됨으로써 한컴은 국내 최대의 리눅스 준거사이트를 확보하게 되었다”며,“이번 NEIS 프로젝트를 계기로 한소프트리눅스와 국산SW의 인증작업을 강화하여, 국내 리눅스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도 동반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