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기업은행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6일 대신 전재곤 연구원은 기업은행에 대해 순이자마진 하락과 3분기 이후 분기 이익 증가세의 둔화 가능성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요주의 이하여신이 크게 하락하는 등 건전성 개선양상은 향후 이익 안정성을 강화해 전체적으로 2분기 실적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분기 실적과 건전선 개선 추이를 반영해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8125억원으로 9.3%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도 1만30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