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개하고 있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행궁 지킴이' 봉사활동에 이 회사 외국인 임직원들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수원사업장 내 디지털미디어총괄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국, 인도, 베트남, 러시아, 일본 국적의 외국인 임직원 40여명이 '화성행궁 지킴이' 봉사활동에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수원 화성행궁의 실내와 외곽청소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성곽체험 등을 통해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문화유산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 임직원들을 나눔경영에 동참시키는 차원에서 지난 6월 장애인시설 과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과 지난 주 정보통신연구소 임직원 79명의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등을 펼쳐 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