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 전직 임직원이 김우중 전 회장의 출국배경과 관련된 자료를 대검 중수부에 제출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대우그룹 전 사장단이 김씨 변호인을 통해 4∼5 페이지 분량의 자료를 제출했으며 5∼6명의 정·관계 인사들이 대우그룹 워크아웃의 신속한 진 행을 위해 김씨의 출국을 권유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