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사키 코리아(Yamasaki Korea 대표 홍태선 www.yamasakiinc.com)는 사실 수식어가 불필요한 건축디자인 설계 회사다. 9.11로 지상에서 자취를 감춘 '월드트레이드센터'를 설계한 세계적인 회사가 바로 야마사키 코리아의 본사인 야마사키 어소시에츠 (Yamasaki Associates)이기 때문이다. 1992년 야마사키 수석 디자이너로 입사해 불과 3년 만에 부사장으로 고속 승진한 홍태선 대표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일하다 2000년에 자비로 한국사무소를 차렸고, 현재는 미국본사 지분 80%와 한국지사 지분 100%를 확보한 상태다. 중국 다이롄의 현대 희망빌딩이나 베이징의 현대 밀레니엄 센터는 건축설계부터 감리까지 모두 그의 열정이 녹아있는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여의도 리첸시아 주상복합, 분당 두산위브파빌리온, 파주 헤이리 더 스텝(The Step), 청담동 파라곤 진흥빌라 재건축, 용평 5차콘도 포레스트 (The Forest)와 회현동 3-1지구 재개발 주상복합과 4-1지구 재개발인 SK Leader's View 등의 설계를 맡아 건축업계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중견기업인이다. 야마사키는 1949년도에 창립된 미국본사를 축으로 2000년에는 서울, 2002년에는 베이징, 2003년에는 홍콩에 차례로 지사를 세웠으며 현재 아랍 에미레이트 두바이에 지사를 세울 예정이라고 한다. 야마사키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디자인 위주의 설계회사라는 점. 신선한 아이디어로 접근해 건물의 심미성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야마사키 코리아는 시간이 변하고 세월이 흘러도 질리지 않고 오래 갈 수 있는 디자인을 고집한다. 분당 파크뷰(Parkview)는 디자인에 주거의 쾌적성을 최대한 고려한 설계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대표적인 경우다. 파주 헤이리에 있는 '헤이리 더스텝'의 경우 감성지향의 아이디어가 빚은 산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빌딩자체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심미적으로 뛰어난 설계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야마사키 코리아의 고객들은 충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우리나라 건축설계시장의 과잉경쟁을 우려하는 야마사키 코리아는 자신만의 고유한 경쟁력을 키워 클라이언트의 맞춤형 토탈 PM 및 설계서비스로서 건축주의 이익을 극대화시키고 그에 대한 충분한 대가를 받을 때 전쟁터 같은 건축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음을 주창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전통적인 한국식과 공격적인 미국식을 적절하게 혼합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자는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야마사키의 홍태선 대표는 "앞으로 야마사키의 브랜드 다원화를 촉진시킬 것이며 야마사키가 고급디자인 브랜드로서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사용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있다" 며 "많은 실력 있는 전사들을 창출함으로써 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02)556-3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