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3가지 'KOSPI200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 을 공동 판매한다. 이들 상품은 모두 코스피200 지수에 연동돼 있다. 6개월 만기 상승형과 1년 만기 상승형은 만기 내에 한 번이라도 이 지수가 20% 이상 상승하면 각각 연 11.0%,연 6.47%의 수익률이 확정된다. 또 1년만기 하락형은 한 번이라도 20% 이상 하락하면 연 8.12%가 확정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 상품과 확정금리상품인 파워맞춤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CD)에 동시 가입할 경우 1년만기 기준 파워맞춤정기예금 금리는 3.90%,CD는 4.0%를 적용해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