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동 본사에서 숙명여대,VIAC코리아와 블루오션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고 업무 협약서를 교환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세 기관은 김위찬,르네 마보안 교수(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가 주창한 '블루오션 전략'의 핵심 내용을 국내 기업,공공기관 리더에게 교육하기 위해 '블루오션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공동으로 설립·운영하는 데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과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강혜구 VIAC코리아 대표 등 세 기관의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은 미디어 파트너로서 홍보,마케팅 및 지면을 통한 소개를 담당하고 숙명여대는 교육 파트너로서 장소 제공 및 사무국 등 과정운영을 담당한다.


VIAC코리아는 콘텐츠 파트너로서 가치혁신 글로벌 네트워크(VIN)가 공인하는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한다.


9월6일부터 12월13일까지 4개월간 이어지는 블루오션 CEO 과정에선 블루오션 전략의 이해와 활용뿐 아니라 경영전략,마케팅,e비즈니스 등 최신 경영이론과 리더십,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CEO의 핵심 덕목을 배울 수 있다.


원서 접수 마감은 이달 31일이며 자세한 안내는 한경 가치혁신연구소 홈페이지(value.hankyung.com)에서 찾을 수 있다.


(02)360-4229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