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굿모닝신한증권은 휘닉스피디이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8월부터는 실적 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적 부진은 PDP 파우더 단가 인하와 CRT 부품의 매출 부진에 따른 것으로 분석. LG전자의 원가 절감형 신형 PDP 모델이 출시되면서 8월부터 휘닉스피디이의 상판용 파우더 매출이 1분기 고점 수준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하고 2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한 2분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평가. 다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주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