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코엑스몰에서 열린 외국인을 위한 청자문화제 사전행사에 초대받은 외국인들이 직접 물레를 돌리며 도자기를 빚고 있다. 전남 강진군이 주관하는 청자문화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국내 축제로는 처음으로 '외국인의 날'을 지정했다. 본 행사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강진군 청자도요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