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기름값을 올려왔던 GS칼텍스가 8주만에 가격을 내렸습니다. GS칼텍스는 20일 0시부터 휘발유의 세후 공장도 가격을 10원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20일부터 GS칼텍스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천398원이 됩니다. 등유와 경유의 세후 공장도 가격도 각각 리터당 16원, 17원을 내립니다. GS칼텍스가 기름값을 내린 것은 지난 6월 이후 처음입니다. GS칼텍스는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해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