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CSFB증권은 가트너등 조사업체들의 2분기 PC 출하 집계치를 반영해 올해 세계 PC 출하 증가율 전망치를 8%에서 11% 올린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2분기중 세계 PC 출하규모가 4천890만대로 전년동기대비 14.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CS는 3분기 출하증가율이 전기대비 9%를 기록하고 4분기들어 14% 증가라는 과거 평균치에 부응할 경우 연간 PC 출하 증가율은 13%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노트북 출하증가율은 전년대비 24%에서 30%로 수정하고 데스크탑은 5%로 종전대비 2%P 상향 조정했다.종목으로 델과 애플이 PC시장 확대의 가장 큰 수혜주라고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