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학국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19일 후배들을 위해 용퇴를 결정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 부위원장은 인사적체가 심한 공정위의 후배들을 위해 3년 임기를 8개월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부위원장은 사표를 제출한 뒤 한동안 휴식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