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우리투자증권 송재학 연구원은 신조선가가 5주 연속 안정세를 시현함에 따라 조선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당분간 높은 신조선가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LNG 수주 모멘텀 및 내년 고수익성 확보로 조선산업의 호황은 지속될 것으로 관측. 조선업계의 올해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나 내년 하반기부터는 선가 호조에 따라 본격적으로 고수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