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아모텍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렸다. 19일 한국 노근창 연구원은 아모텍에 대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3분기부터는 정체를 보였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폰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이 15%대까지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 또 4분기부터는 블루투스와 Array Varistor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밸류에이션 부담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낮춘다고 설명하고 중립 의견에 목표주가를 1만3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