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고지혈증 치료제 성분인 심바스타틴의 새로운 제조 방법에 대해 특허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특허가 기존에 비해 심바스타틴을 보다 효율적이고 순도를 높여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 특허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고지혈증 치료제 개량신약(제네릭 의약품)을 빠르면 올 연말에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