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 17일 총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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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17일 총파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나섰습니다.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는 "16일 오전까지 사측과의 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당초 예고했던대로 17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종사 노조 관계자는 "지난 열흘 동안 사측과 교섭을 벌였으나 이견을 줄이지 못했다"며 "현재 상황이 아주 좋지 않은 만큼 17일 이후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할 계획이 있는 고객들은 예약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