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공사 사명이 오는 9월부터 '서울메트로'로 변경됩니다. 공사는 '지하철공사 설치 조례 개정안'이 심의·의결됨에 따라 창립일인 오는 9월 1일부터 사명을 '서울메트로'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전면적인 기업이미지통합(CI) 작업을 추진하고 선포식 등 관련 행사를 기획할 방침입니다. 공사는 바뀐 사명에 따라 영문 이니셜을 '서울메트로'의 약자인 'SM'으로 확정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