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서산과 당진간 국도 20km를 4차로로 확장해 내일(15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산시 잠흥동에서 당진군 당진읍을 연결하는 이 도로는 1999년 2월에 착공했으며 총 사업비는 2120억원입니다. 건교부는 서산과 당진간 국도가 확장 개통함에 따라 석문국가공단, 대산임해공단 입주기업의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