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 조영환 사장이 아시아 생산성 기구(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가 수여하는 '2005년 APO National Award 국가상'을 수상했습니다. APO 국가상은 매 5년마다 20개 회원국의 기업인이나 장관급 이상 관료 가운데 경제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수여됩니다. 조영환 사장은 LG마이크론이 연 평균 성장률 30% 이상의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끈 주역으로, 선진경영시스템의 도입과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으로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조 사장의 수상은 한국인 수상자로는 2000년 고 신용호 교보생명 명예회장 이래 여섯번째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