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환율과 석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부자아빠 파생결합증권"을 오는 18일부터 판매합니다. 1호는 원/달러 환율을 기초자산으로해 최초기준환율 대비 최종기준환율이 낮을 경우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돼 있으며 2호는 국내증권사 중 최초로 실물자산의 가격에 연계된 증권으로 해외 Index인 GS WTI ER Index(Goldman Sachs WTI ER Index,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를 기초자산으로 사용합니다. 한국증권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6개월 만기 원금보장상품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저금리로 인해 마땅한 투자수단을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