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저 전문기업 에머슨퍼시픽(회장 이중명)은 13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국제 호텔체인인 힐튼과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의 매니지먼트 조인식을 가졌다.


에머슨퍼시픽은 경남 남해 일대에 2006년 완공 예정으로 골프장 콘도 요트장 스파 온천 등 레저시설이 포함된 리조트를 건설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힐튼이 리조트운영을 맡게 된다.


에머슨퍼시픽은 리츠칼튼 IMG내셔널 중앙CC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강산에도 골프장을 건설 중이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