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부산지역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인터넷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오는 8월21일까지 지역 재래시장 15곳의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200개 점포의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어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재래시장은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부산진시장 자유시장 평화시장 조방귀금속상가 부전시장 부전인삼시장 부산전자종합상가 등이다. 홈페이지엔 시장과 상품소개는 물론 지역특산물 관광 음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