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이희성)는 현재 KTF의 전 직원 95%가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으며, 2006년까지 모든 노트북을 자사의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 기반의 노트북 PC로 교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02년부터 시작된 KTF의 전사적 노트북 도입 프로젝트는 전 직원들에게 업무 처리의 효율성과 민첩성 있는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계획됐습니다. 이러한 계획에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이 도입된 노트북이 도입됨으로써 KTF 직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더욱 편리한 모바일 환경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인텔 측은 설명했습니다. 인텔의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은 새로운 모바일 프로세서와 관련 칩셋, 802.11 무선 네트워크 기능으로 구성돼 통합된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늘어난 배터리 수명,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과 뛰어난 모바일 성능을 제공합니다. 인텔코리아의 이희성 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광대역 인프라와 뛰어난 모바일 무선 네트워크 환경은 기업 차원의 모바일 환경 구축에 있어 최적의 조건"이라며, "KTF의 과감한 IT 투자는 직원들은 물론 고객에게 직접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말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