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22명의 정신지체 세차 도우미들을 대상으로 금강산에서 직무강화교육과 극기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강산 직무교육에서 장애인 직원들은 금강산을 등반하는 극기 훈련을 실시하고, 지난 98년 북한내 국내 주유소로는 처음으로 개점한 현대오일뱅크 금강산 주유소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현대오일뱅크는 "기업이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는 것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채용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