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가 국내 금융사로는 처음으로 중국 부실채권 인수에 나섰다. 중국 부실채권 투자는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미국계 거대 투자은행이 주도하며 관심을 끌어 왔지만 직접 투자에 나선 국내 금융사는 없었다. KTB는 자사가 투자한 중국 기업이 나스닥에 상장하자 중국투자펀드를 추가 결성키로 하는 등 대 중국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