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미분양 전자입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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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은 분양보증 이행 과정에서 취득한 미분양 아파트와 상가,사업부지 등에 대한 매각방법을 현장입찰에서 전자입찰제로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주택보증의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있는 수요자는 누구나 자산관리공사의 인터넷 공매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물건을 살펴보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공매에서 유찰된 물건은 대한주택보증 각 영업점을 통해 최저입찰가 이상에서 수의계약방식으로 매입할 수 있다.
매각 대상은 아파트 377가구와 상가 54개며 주택보증은 지금까지 아파트 2153가구,상가 123개,사업부지 22건을 각각 현장입찰로 매각했다.
상세 정보는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www.khgc.c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