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경제위기극복을 위해 에너지 절약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서울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10% 절약을 합의하고 승용차 요일제 실시 확산, 대중교통의 이용의 활성화 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한다는 내용의 '에너지절약 공동선언문'을 교환합니다. 서울시는 시민단체 등과 연계한 범시민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7월 13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