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전국에서 총 2만3000여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1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중 전국의 입주 예정 아파트는 총 60개 단지,2만3631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7월의 1만8756가구보다 4800여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또 올해 최대 입주 물량을 기록한 5월(3만2700가구)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곳,2270가구 △경기 22곳,1만832가구 △인천 2곳,438가구 등 수도권이 37곳,1만3540가구로 집계됐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