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CJ투자증권 이인혁 연구원은 POSCO에 대해 긍정적 관점에서 바라봐야할 시기라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24만원. 하반기 어닝 모멘텀은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철강 가격 급락 리스크도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저급재와 고급재간 가격 차별화와 이에 대응한 포스코의 이중가격체제가 판매가격 변동 리스크를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국제철강가격의 변화에 연동하는 실적의 변동성도 줄어든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