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런던 테러 영향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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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테러와 관련해 코리안리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의 경우 대부분 사업의 비중이 국내 손.생보사의 인수 등에 국한돼 있고, 외국 수재 보험의 경우 대부분 동남아 시장에서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사업기준으로 코리안리가 외국에서 수재한 보험료는 전체 수입보험료의 9.27%에 불과하고, 대부분 동남아 시장에서 수재하고 있습니다.
또, 전체 수입보험료 가운데 국내 손보사에서 수재하는 비중이 70%를 넘어서고 있어 런던 테러로 인한 재보험료율 연동과는 무관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입니다.
코리안리의 수입보험료 가운데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수재보험료는 40%를 차지하고 있고, 생보사의 CI보험 재보험의 경우 14.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