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소매유통..3분기 조정은 비중확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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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이 소매유통업종에 대해 3분기 조정은 비중확대 기회라고 평가했다.
8일 우리 박 진 연구원은 3분기중 소비심리의 추가 조정 등으로 업종 지수가 시장을 상회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중기적으로 소비심리의 개선추세 전환과 이익 모멘텀 강화 등이 기대돼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6월에는 경기 회복에 대한 가계의 기대감이 악화되면서 소비심리의 조정과정이 지속됐다고 소개하고 소비심리가 3분기 중에는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가계의 구매력 개선으로 중장기적인 소비심리는 다시 개선 추세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
저가채널 중심으로 3분기 매수확대 기회를 모색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최선호주로 GS홈쇼핑과 신세계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