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금융사의 계열사 주식보유가 공익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대한상의는 보고서를 통해 금융회사의 계열사 투자가 고객의 이익과 상충된다는 정부의 논리와는 달리 실제로는 주주와 고객,그리고 국가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기업집단 소속 금융회사 중 9개 보험사가 보유한 계열사 주식의 수익률이 지난 4년간 135%에 달해 같은 기간 자산 운용수익률에 비해 4.6배 높았다는 지적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