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CSFB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강한 성장 스토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생산능력 확대가 추가 상승도 가능케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시장상회와 목표가 7만6000원 유지. 빠른 영업효율성 개선을 통해 설비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어 2007~2008년 생산능력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러한 생산능력 확대는 매출과 마진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 2분기부터 매출과 수익성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매출은 15~20% 가량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조선업종 중 가장 매력적인 종목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