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이 자사의 주요정보통신서비스인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사업 및 집적정보통신시설인 IDC(Internet Data Center) 등에 대한 정보보호 안전진단 필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번 안전진단 필증 획득으로 정보보호 수준의 안정성 및 대외신뢰성이 제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통부로부터 안전진단을 위임받아 수행중인 에이쓰리시큐리티컨설팅의 방인구 상무는 "하나로텔레콤이 총 46개 안전진단 평가항목과 집적정보통신 시설사업자에 해당하는 총 39개 항목 등 모두 85개의 항목을 완벽하게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보호안전진단'은 정보통신부가 주요정보통신서비스 시설 등에 대해 정보보호 조치를 의무화해 올 7월말까지 개인정보 관리 및 해킹 등 인터넷사고에 대비해 정도를 점검해 수검업체의 정보보호수준을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