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SK네트웍스와는 별도로 중국 주유소 사업에 진출합니다. SK(주)는 자진공시를 통해 중국에서의 주유소 운영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아직 확정된 것이없어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업계는 SK㈜가 중국의 시노켐과 합작으로 주유소 사업 진출을 협상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의 중국 주유소 사업 진출은 독자적인 석유제품 망을 구축해 궁극적으로는 중국의 석유 도매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SK(주)와 별도로 지난달 28일 SK네트웍스는 중국 선양시 교통국이 실시한 복합주유소 부지 12곳에 대한 입찰을 따내 연말까지 'SK'브 랜드를 사용하는 12개의 복합주유소를 선양에 건설할 예정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