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 8개 종목 중 1개가 52주 신고가(新高價)에 오르는 등 코스닥시장을 포함해 152개 종목이 5일 무더기로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지수 관련 대형주가 아니라 중소형주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이날 거래소시장에서는 108개 종목이,코스닥시장에선 44개 종목이 최근 1년 사이에 가장 높은 가격으로 올랐다. 제약주 중에선 동화약품 일동제약 동아제약 등이,보험주는 신동아화재 제일화재 삼성화재 등이 새 기록을 세웠다. 코스닥시장에선 매일유업 뉴인텍 KCC건설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