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캐쉬백으로 학자금 마련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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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부모가 모은 OK캐쉬백 포인트를 자녀의 학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i promise'(아이 프라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모가 홈페이지(www.i-promise.co.kr)에서 자녀 이름으로 된 저금통을 만들어 일정 기간 포인트를 적립해 누적 포인트를 학자금 등으로 쓸 수 있도록 한 것.적립기간은 최소 3년 이상으로 최초 가입시 가입축하금을 제공받으며 일정 포인트가 쌓일 때마다 보너스 포인트가 제공된다.
'사랑보탬이'라는 후원자 제도가 있어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 삼촌 이모 등 친척은 물론 부모의 지인들로부터도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SK㈜는 서비스 실시를 기념해 '아이저금통'을 만드는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장학금 300만원,어린이 가구세트 및 컴퓨터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SK㈜는 이달부터 외환카드 및 우리홈쇼핑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확대한다.
SK㈜ 관계자는 "평소 주유소 등 전국 OK캐쉬백 가맹점과 제휴카드 등을 이용해 모이는 포인트를 자녀 장학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자녀들에게 저축의 미덕을 깨우쳐 줘 살아있는 경제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