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2상호저축은행이 창립 34년 만에 2호 점포를 서울 강남구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에 4일 개설했다. 푸른2저축은행은 2호점 개설을 기념해 각각 금리가 연5.2%와 5.4%인 1,2년짜리 특판예금을 3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8% 이상을 기록하는 등 지점 개설 요건이 충족돼 2호점을 열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02)3468-4411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