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실적 기대감으로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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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의 주가가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10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업은행의 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230원(2.39%) 상승한 9,850원으로 지난 5월22일 장중에 기록했던 9,840원을 넘어섰습니다.
강권석 행장은 오늘 오전 열린 7월 월례조회에서 "상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해 UBS 창구를 통해 외국인 매수가 10만주 이상 들어오면서 주가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4월25일 1분기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에는 당기순이익이 1,500억원 ~ 1,6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한바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